대구시와 철도청,민간기업이
제 3섹터 방식으로 공동 출자해 만든
주식회사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이 10년 만에
아무런 실적을 내지 못하고 공중 분해됩니다.
주식회사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주주인
대구시는 오는 9월
같은 주주인 철도청과 주주총회를 열어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해산을 결의하고
곧바로 청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 화물역 건설을 위해
지난 95년 설립된
주식회사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사업 주관자였던 주식회사 청구의 부도 이후
대체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10년 만에 사업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지난 1월 감사원은
대구시와 철도청, 민간기업이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해온 대구복합화물터미널에 대해
대구시가 출자한 지분 112억 5천만원을
회수하거나 사업을 청산할 것을 권고
했었습니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 청산과 함께
서대구 화물역 조성 부지의 80%를 갖고 있는
철도청은 다른 용도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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