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와 안동,포항 MBC 3사가 마련한
피서철 기획 프로그램.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퇴계 이황선생이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지닌
소백산 죽계구곡을 소개합니다.
이정희 기잡니다.
◀END▶
◀VCR▶
소백산 국방봉에서 흘러내린 개울이
순흥땅을 감돌아 흐르는 죽계천,
수백년 순흥의 아픈 역사를 지켜온 아름드리
소나무가 하늘을 뒤덮고,옥 구르는 듯한 물소리가 아홉구비 절경을 이룹니다.
퇴계 이황선생은 중국 무이산의 경치를 읊은
무이구곡을 본떠 죽계구곡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INT▶박석홍 학예연구사/
영주시 문화유적관리소
구곡 신선들이 노는...
고려후기 안축의 경기체가 죽계별곡의 무대가
된 죽계구곡은 소수서원 앞개울에서 국망봉 등산로를 따라 2km 구간에 펼쳐져 있습니다.
너른 바위자락위로 물살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제1곡,
초암사 옆을 흐르는 제2곡 청운대를 지나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내려오는 형상의
제4곡 용추(비폭)를 만날 수 있습니다.
(S/U)죽계구곡의 가장 큰 매력은
선현들이 심취한 뛰어난 풍광과 더불어
한여름에도 물이 차워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하다는 것입니다.
◀INT▶전학수/관광객
◀INT▶류엄전/관광객
인근에는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운동을 펴다
죽음을 당한 금성단,우리나라 화엄종찰인
부석사가 있고 민속 체험마을인 선비촌도 있어
전통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도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