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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부도 등 어음 폐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어음대체 결제 제도가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자금조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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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대체 결제 제도는
기업간 상거래시 현금결제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돕니다.
물품을 구입한 기업이 자금을 융자받아
현금으로 주거나,
납품업체가 외상매출 채권을 담보로 제공해
융자를 받으면
구매기업이 대신 융자금을 상환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어음사용으로 인한 연쇄부도,
그리고 물품대금을 늦게 줌으로써 생기는
폐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00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어음대체 결제제도 이용액은 4조 5천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 가량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업어음 할인액은 크게 줄어
2조 천여억원으로 8.4% 감소했습니다.
어음사용이 해마다 줄고 있는 셈입니다.
이 처럼 어음대체 결제 제도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한국은행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 금융기관에
저리의 대출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에 대해서도 신보 보증과 세제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도 연쇄부도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어음과 달리 바로 현금을 받을수 있어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상거래 결제수단으로 이용되온
어음제도가 사라질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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