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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을 투입해 신라 수도 서라벌의 모습을
재현하는 경주 역사문화 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사업 내용과 문화재 복원 계획을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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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시행으로
경주는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경마장과
태권도공원, 축구센터 유치에 실패하는 등
개발에 규제를 받아 왔습니다.
이로 인한 시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3조 2천억원을 투입해 문화재
정비와 복원에 나섭니다.
이 중에 핵심은 황룡사 복원.
2009년까지 천억원을 들여 아파트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황룡사탑을
복원할 계획인데, 경주 최대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유홍준 문화재청장
또 일정교와 월정교, 월성해자를 복원하고,
안압지를 추가로 발굴합니다.
이 밖에 첨성대에서 야간 레이져 쇼를
할 수 있는 시설과 황남.황오, 노서.노동
고분군을 한데 묶어 고분공원을 조성하고,
교촌 한옥마을 조성과 경주읍성, 남산 정비도
포함돼 있습니다.
◀INT▶백상승 경주시장
하지만 사업 기간이 너무 길고,
예산도 천문학적인 금액이어서
제대로 지켜질지 의문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정부는 이같은 우려에 대해
사업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INT▶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S/U]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정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지난 1970년대
발굴과 개발 이후 침체의 길을 걸어왔던
경주에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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