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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초 선정한 기업도시 시범사업에
대구,경북은 후보지조차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기업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전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도
관련기업이나 연구소 없는 반쪽짜리 도시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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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8일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한 8곳 가운데 원주와 충주, 무주, 무안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기업 활동에 유리하도록 도시를 개발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기업도시는
적어도 5만명의 인구증가와
1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경상북도도 지난 해부터
포항과 경주, 영천시와 함께
기업도시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기업들을 찾아다녔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INT▶ 주낙영 /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
"기업도시 추진했지만, 희망기업을 찾지못했다.
향토기업이라던 포스코마저 충주시와
손을 잡는 등 기업들은 이익을 쫓아
대구,경북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따로 따로 소규모 공공기관 혁신도시를
건설할 경우, 관련 기업이나 연구소가 외면하는
반쪽 짜리 혁신도시로 전락할 건 뻔합니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 이전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아 규모를 키우는
대구경북 통합 혁신도시 건설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S/U]통합 혁신도시를 건설한다고 해서
기업들이 당장 몰려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옮겨오는 공공기관이 정착하고
관련 기업들을 대구경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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