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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이
계속 확산돼 안동시내까지 들어왔습니다.
땔감으로 쓰기 위해
재선충감염지역의 폐목을 옮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안동 이호영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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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곽지인 이천동 야산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가 발견돼
훈증처리됐습니다.
이 곳에서 시내까지는 불과 2km.
최초 발생지역에서는 10km도 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이후 안동에서 발견된
감염소나무는 모두 69그루로 늘어났습니다.
역학조사에 나선 산림당국은
주변 폐목더미에서 재선충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애벌레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다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s/s)이곳의 폐목더미는 지난 해 봄
임하면 신덕지구에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문일성/남부산림연구소 박사
--화목용으로 쓰기위해 이동한 것이 문제다.
안동시는 내년에 더 많은 소나무가 말라죽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강성진/안동시 산림과 담당
--가을에 제거작업을 한다..
안동과 금강송 집단서식지인 울진과의
거리는 불과 60km.
백두대간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INT▶임영수/울진군 산림과장
--금강송지역에 들어오면 큰일..
재선충 감염으로 300년이상된 마을신목까지
잘라야 했던 신덕리 주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김부영/안동시 임하면
안동에서 발생한 재선충은
도로를 통한 목재의 이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폐목은 물론 소나무이동을
금지시키는 것만이 확산을 막는 지름길로 여겨집니다.
MBC NEWS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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