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여러곳을 하나로 묶어서 운영하는
현행 지구대 체제와 관련해
순찰 책임구간을 만들고,
사무소장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관내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혁신 토론회를 열고,
지구대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는
기존의 파출소장에 해당하는
사무소장의 역할과 관련해
지구대장과 업무를 분담하고,
순찰 활동도 책임구간을 정해
전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