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공기관 이전에 한나라당 무관심

입력 2005-07-19 17:00:53 조회수 1

◀ANC▶
요즘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은
뭐니뭐니해도 공공기관 이전 문젭니다.

언론에서도 거의 매일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데, 정작 지역 정치권은
관심밖의 문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경북지역으로 옮겨오는 공공기관의 입지를
어디로 할 것인가를 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또 기초단체간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할 정도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지만
웬일인지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일에 야당 의원이
맞장구를 치는게 멋적다는 것이 주된 이윱니다.

대구.경북의 통합 혁신도시 건설이 옳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자기 지역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 보다
차라리 잠자코 있는게 낫다는 생각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
김성조 의원/한나라당(구미)
" 공동혁신도시 찬성, 이런 얘기하면 자기 지역
포기와 같은 얘기인데, 그걸 어떻게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

지역 한나라당 안에서는 무관심의 단계를 넘어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 하단 자막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직자/
"괜한 자치단체마다 거품이라든지 쓸데없는 기대 심리만 높여놓은거죠."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 정치권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정책 결정 단계에서는
여야가 입장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책이 이미 추진 단계로 접어 들었다면
지역의 이익과 발전에 부합하는 쪽으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마땅하다고
유권자들은 꼬집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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