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신협 총기류 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도박판에서
신협 강도 사건 당시의 도난수표를 사용한
51살 박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이달 초 경주시의 한 도박장에서
아내와 함께 판돈으로 성서 신협에서 도난당한
대구은행권 자기앞 수표 10만원권
10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범행 당시와 비슷한
모자를 착용하는 등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절도와 강도 등의 전과가
10범이 넘는 점 등으로 미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26일 낮 12시 쯤
복면을 한 강도가 성서의 한 신협에 침입해
여직원 2명을 총기류로 위협한 뒤
현금과 수표 등 7천여만원을 뺏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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