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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매매 미끼로 혼성강도 검거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7-17 19:14:19 조회수 2

청소년 성매매를 미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남성을 유인한 뒤 성관계를 갖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중학교 중퇴생 15살 김모 양과
대구 달서구 신당동
22살 전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김 양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4살 임모 씨를 여관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갖게하고, 나머지 2명이
'성매매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임씨를 협박해
2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청소년 성매매의 약점을 악용해
임씨를 경찰서 앞까지 끌고온 뒤
'2년 동안 매달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차용증까지 쓰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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