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휴일인 오늘 무더위에 물놀이를 갔던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요.
물놀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초등학생 동생을
구하려다 누나와 이모부 등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정희기잡니다.
◀END▶
◀VCR▶
의성군 비안면 위천 박연소 지점.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김모군이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허우적대기 시작했습니다
.
이를 본 12짜리 김군의 누나가
동생을 구하려고 쫓아들어갔습니다.
건너편에서 다슬기를 줍던 이모부 40살 김모씨가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조카들을 발견하고 뒤이어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INT▶목격자
구해 나오는데 힘빠져 잠수
이모부 김씨는 급하게 물로 뛰어들어
인양당시 신발을 그대로 신고 있었습니다.
◀INT▶경찰
3명 빠졌는데 한명은 구하고 2명은..
사고가 난 지점은 물살이 급하고
수심도 2-3미터로 깊은 편입니다.
김군 남매는 휴일을 맞아
이모 가족 8명과 함께 대구에서 물놀이를 왔다 이같은 참변을 당했습니다.
시신 3구는 119 구조대에 의해 1시간 만에 모두 인양돼 현재 의성 제남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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