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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생매립장 인근 주민 또 반발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7-16 10:11:13 조회수 4

위생 매립장의 확장과 기한연장을 두고
아직 대구시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서재지역 주민들이 이번에는
'주민복지기금'의 사용을 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재를 사랑하는 모임' 총무 등
10여 명은 오늘 새벽 4시부터 1시간 동안
매립장으로 들어가는 청소차 10여 대의
진입을 막았습니다.

이들은 주민지원협의체가
쓰레기 반입 수수료의 10%로 모아지는
'주민복지기금' 9천여 만원을
해외여행 경비로 집행하면서 ,
매립장 피해와 관련없는 서구와 달서구의
환경모니터 요원을 포함시켰다면서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을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해마다 7-8억원 정도 적립되는 주민복지기금은
주로 매립장 인근 지역 경로당이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는데
기금관리는 대구시가,
용도는 주민지원협의체가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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