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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안동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확인된 가운데
감염 의심소나무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자칫 소나무가 모두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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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아기산 중턱의 한 소나무에
노란 표찰이 붙어있습니다.
솔잎도 아래로 처져 죽어있어 재선충의 감염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s/s)아기산 일대에는 소나무잎이 우산모양처럼
처진 고사목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나무재선충이 처음 발견된
임하면 신덕리와는 10여km나 떨어진 곳이나
안심지역은 아닙니다.
◀INT▶강성진/안동시 산림과 담당
--4km는 날아간다.
현재 안동지역에서 임하면 신덕리와
천전리 일대 68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된것이 확인된 가운데
읍.면 95곳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300그루가 추가로 발견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임하면의 피해소나무는
지난 해에 벌써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산림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INT▶이재갑/안동시 산림과장
-안동이 뚫리면 백두대간이 위험하다.
산림당국은 현재 감염여부를 떠나
고사목은 모두 베어낸다는 방침이지만
면적이 방대한 만큼 재선충의 확산을 방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우려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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