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공단의 수출진단

입력 2005-07-15 10:14:48 조회수 1

◀ANC▶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이
올들어서는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중부지사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류수열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올들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은
1월에 12% 성장한 이후
2월부터는 내리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쳐
올 상반기 증가율이 7%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구.경북 증가율 12.3%와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 10.8%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수출이 감소한 것도 아닌데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심상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구미 산업단지의 수출은
지난 2003년과 지난해 연평균 35-6%가 늘었고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54.3%나 늘어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데 비해
올들어서는 수출증가세가 너무나 둔화되고
갈수록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김종배 구미상의 조사진흥팀장

(주종인 휴대폰의 수출 성장세가 둔화됐고
LCD의 수출가격이 많이 떨어진 영향으로 )

아시다시피 구미산업단지의 수출은
전자제품이 대부분입니다만
여기에 적신호가 왔다는게 문젭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산업 구조가
환율변동과 원자재가 상승같은
외부환경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수출단가 하락과 같이
국제경쟁에서 취약한 건 아닌지
이런 것들이 지속적인 수출신장 기대를
우려스럽게 하는 부분입니다.

구미에서 mbc 뉴스 류수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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