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최근 주 5일 근무제로
주말 등산객이 크게 늘자
등산로 정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동구청은 2천 3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구 신서동에서 팔공산 초례봉에 이르는
등산로 곳곳에 안내판과
안전사고 방지 받침목을 설치했습니다.
또 봉무동 단산지 주변
문암산의 등산로 7킬로미터 구간에도
만보산책로와 체육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동구청은 주 5일제 실시로
주말 동안 등산객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다른 등산로도 곧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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