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제 백두대간까지 위협하는 소나무 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산림에 방치된
고사목 제거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지역의 한 산림기관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사목으로 퇴비를 만들어
재선충도 막고 예산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잡니다.
◀END▶
◀VCR▶
금강송 자생지인 봉화의 한 산림지댑니다.
말라죽은 나무와 간벌작업으로 벌채된
나뭇가지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산림 곳곳에 고사목이 방치돼 있다는 사실은 재선충 확산의 빌미를 제공하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INT▶
고사목에만 서식.제거 시급
고사목이 재선충 확산의 주범이지만
자치단체마다 막대한 예산 때문에
제거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춘양 양묘사업소는
이같은 점에 착안해 국유림에 흩어져 있는 죽은 소나무를 수집해 퇴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S/U)소나무재선충이 기생하는 솔수염하늘소는
나뭇가지의 직경이 2cm만 돼도 서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처럼 잘게 파쇄하면
재선충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잇습니다.
파쇄된 퇴비는 최고급 무공해 비료로
육묘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활용됩니다.
재선충 한쌍이 일주일만에 20만마리로 불어날 정도로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는 점을 감안하면
재선충 방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산림행정에
신선한 아이디어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