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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트럭 노린 2인조 강도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7-14 05:49:09 조회수 1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노린
2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성군 구마고속도로 화원 나들목에서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49살 박모 씨를 위협해 납치한 뒤
중앙고속도로 풍기 나들목 부근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박 씨의 화물차에 실린
커피 1억원 어치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동일 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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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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