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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대포차"라고 부릅니다.
주로 세금을 내지 않을 목적으로
"대포차"가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는데,
예천군이 적발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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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마당에 세워진 고급 승용차마다
압류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차량마다 백만원이 넘는 체납세에
수십만원씩의 각종 범칙금이 부과된
대포차들입니다.
세무직 공무원 단 3명으로 구성된
합동징수팀이 대포차를 쪽집게처럼
잡아내고 있습니다.
고액 체납차량을 골라낸 뒤
발품을 팔아 소유주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경우를 일일이 색출해 대포차를
적발합니다.
◀INT▶ 장광현/예천군 합동징수팀
압류된 대포차는 인터넷으로 공개 매각됩니다.
올상반기동안에만 14대를 적발해
체납세 1,400만원을 징수했습니다.
◀INT▶ 황보 복 팀장/예천궁 합동징수팀
대포차는 전국적으로 10만여대가 다니고 있고
체납 세금만도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숙자 명의로 대포차 250대를 팔아온
30대가 지난달 상주에서 적발되는 등 농촌에서도 대포차가 확산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단속이 필요합니다.
MBC NEWS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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