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파논 구덩이에
형제를 포함한 어린이 세명이 빠져
1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구미시 인의동 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깊이 2미터에 20평 정도 넓이의 구덩이에
이동네에 사는 8살과 5살 난 양 모군 형제와
이웃집에 사는 9살 임모군 등
3명이 빠졌습니다.
물에서 허우적되던 두 어린이는
행인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형제 가운데 형은 숨졌습니다.
이 구덩이는 건설업체가
아파트 건설을 앞두고 지질 조사를 위해
파 놓았던 것으로
어제 비가 내리면서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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