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조적인 둔치 조경

입력 2005-07-11 19:36:00 조회수 3

◀ANC▶
요즘 자치단체마다 강변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조경을 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눈에 띄게 다른데,
경주와 포항지역 둔치의
모습을 비교해보시기 바람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은 사람을 모이게 하고 사람은 도시를
만듭니다.

그래서 경주와 포항의 지리적 중심은 형산강일 수 밖에 없고 또 그 강변은 아름다워야합니다.

그런데 두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의 둔치는
너무도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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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둔치 비교 화면>-음악(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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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무리가 한가로이 멱을 감는 푸른 강물과
넓은 잔디밭 사이-저마다의 색깔로 멀리
이어지는 산책과 조깅, 자전거용 도로.

멋진 노을이 없더라도 누구나 한번쯤 거닐고,
뛰고, 달리고 싶은 경주지역 형산강 둔치의
모습입니다.

(S/U-1 체육공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강의 둔치는 시민의 여가생활은 물론 도시의 미관조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멘트 앞쪽에 둔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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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둔치 비교 화면>-음악(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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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형산강은 수심이 깊고 폭이 넓어
수상 레포츠를 하기 좋은데다가 둔치도 넓어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기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건너편 철강공단의 황량함이 무겁게
드리운 오염된 강물과, 아무도 돌보지 않은
강변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입니다.

(S/T-2 아무런 시설도 하지않은 채 방치된 강의 둔치에는 잡풀과 무단경작한 작물만이 무성해서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과 사람과 도시의 조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MBC 뉴스 김병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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