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개발공사가 전무이사를 모집하면서
특정인을 이미 내정해 두었다면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도개공은 지난 6일부터 사흘동안
'4급이상의 공무원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이상 근무한 경력자'등을
대상으로 전무이사를 공개 모집했는데,
지난달 사표를 낸 대구 달서구청 모 국장 등
2명만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개공 노동조합은
사실상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예우하기 위한
'낙하산 인사'라면서
최근 대구시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년 임기에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한
도개공 전무이사는 다음주 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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