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기능성 섬유시장 성패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7-08 18:11:35 조회수 0

◀ANC▶
스위스 기업들은
환경을 비롯해, 건강, 실용성 등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섬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능성 섬유제품이 있는지
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스위스 쉘러사의 기능성 섬유제품.

일반 소재에 '3XDRY(쓰리 엑스 드라이)'란
가공을 하면 겉 부분은 방수기능,
안에서는 땀을 바깥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신속하게 건조되는 효과를 갖습니다.

지름이 수 천 만 분의 일 미터에 불과한
나노섬유를 이용한 또 다른 기능성 섬유제품.

피부처럼 매끄럽고 종이보다 얇고 가벼워
땀을 숨 쉬듯 배출하면서도
이 물질이 전혀 침투할 수 없습니다.

나노섬유의 활용범위는 거의 무한댑니다.

◀INT▶
한스 유르겐 휴브너 대표/쉘러사
(섬유소재에 비타민 등 영양소 성분을 넣고
빨면 영양소가 다시 충전되는 기술 특허를 얻은 상태이다)

스위스 헤르만 뷸러사의 제품 역시
아주 가는 극세사를 이용한 것입니다.

촉감이 일반 실보다 훨씬 부드러워
속옷,양말 등 피부에 직접 닫는 부분에서
일반제품보다 탁월합니다.

◀INT▶
마르틴 켸기 대표/헤르반 뷸러사
(느낌은 꼭 면같지만 항균작용이나
냄새를 막는 기능을 가진 직물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INT▶
토마스 슈바이처 사무국장/스위스 직물협회
(기능성 섬유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신기술인 만큼 연구개발이 필요하고
연구개발 여건이 되는 기업만 기회가 있습니다)

(S/U)"환경,건강,실용성...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영하는가에
기능성 섬유시장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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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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