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구속까지 됐던 마광수 교수가
서양화가 이목일 씨와 함께
대구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대백플라자 갤러리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마광수,이목일 2인전에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원색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이목일 화백의 판화 10여점과
그림을 통해 허위와 가식의 금기를 깨트리려는
마광수 교수의 판화와 문인화 2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광수 교수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우울과 적막,고통, 갈등 등 인간내면의 고뇌와
억압에 대한 저항을 감성적이면서 은유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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