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문경 도예계 세대교체

정윤호 기자 입력 2005-07-07 19:31:07 조회수 2

◀ANC▶
문경 도예의 전통을 이어받을 신진도예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경지역의 신진도예가들은 앞으로
문경도예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 정윤호기잡니다.
◀END▶









◀VCR▶
지난 80년대부터 부활된 문경의 도예전통은
김성기, 김정옥, 천한봉 선생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십여 년이 흐르면서 이들의 기법은
아들이나 제자 등에게 자연스레 전수됐습니다.

2005 사발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토암 김성기선생의 아들, 길진씨는
선친의 수법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항아리를 지으려면, 백토의 상태와 집중력, 도공의 힘이 삼위일체가 돼야 합니다.

원통형 흙덩이의 배를 불리다 보면,
자칫하면 무너지기 일쑤여서 작업과정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INT▶:김길진씨/故 김성기선생의 아들

진사와 천목에 천착했던 선친을 따라
길진씨도 요즘 진사와 천목 항아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고한월/故 김성기선생의 부인

이 공모전에서 특선을 차지한
문경 도자기전시관의 이종범소장도
이 지역의 신진도예가입니다.

이종범소장은 문경 전통 막사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INT▶:이종범 소장/문경도자기 전시관

몇 년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들은 대략 이십여명,
이들은 각기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하면서
문경도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문경 도예계에서는 이같은 세대교체와 함께
도예작품이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윤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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