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지급하는 보좌관이나 비서관의 월급을
국회의원들이 중간에서 가로채는 사례는
주로 경력이 오래된 국회의원일수록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지난 16대 때까지
의원 생활을 했던 국회의원들이
지구당이 없어진 현 17대 국회 들어서도
보좌관이나 비서관의 월급을 가로채 전용하는
과거 악습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경력이 오래된 국회의원일수록
이같은 사례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보좌관이나
비서관의 월급을 관리하는 행태는
지역 정치권에서는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질 정도지만
드러내놓고 얘기하기를 꺼리는 분위기 때문에
베일에 가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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