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의 경로당 공동작업장이
보건복지부의 우수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해부터
일부 경로당에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가방 끈끼우기와 종이가방접기,
콩나물기르기 같은 소일거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보건소의 순회 진료와 운동기구 설치 같은
각종 인센티브까지 제공되면서
지금은 작업장 설치가 30여 개 경로당으로
확산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우수사업으로
지정하면서 광주시 북구 등 전국의
10여 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의뢰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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