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한 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주로 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겠고,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아주 적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 이어지는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다가 주말 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29도 등
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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