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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시행한 버스 승강장 설치 사업에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또 수의 계약이 문젠데,
면허도 없는 업체가 공사를 맡았습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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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유금리에 최근 설치한
버스 승강장입니다.
버스 승강장은 철물 면허가 있어야 시공이
가능한데도, 이 승강장은 면허가 없는
업체가 공사를 맡았습니다.
◀SYN▶ 경주시 강동면 관계자
"Q: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까?
A:서류 검토가 잘못된 것도 있고 여러가지 또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S-U]인근에 또다른 면에서 설치한
버스 승강장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경주시 현곡면 관계자
"(업체가)보유하고 있는 면허가 승강장에 적합
한 면허가 아니었다.
자격미달의 이 업체는, 이런 식으로
경주 6개 지역의 승강장 설치 사업을
모두 독식했습니다.
◀INT▶ 최성남 실장/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공사금액이)1000만원 이상되는 것은 해당 건
설업 등록을 필한자만이 공사를 하도록 건설업
법에 명시가 돼 있다."
또 의혹이 이는 부분은 경주시가 발주해
공사업체를 선정하면 될 것을
읍면동 마다 왜 따로 공사발주를 했느냐
입니다.
2천만원 이상은 공개 입찰 대상이기 때문에
이를 피해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는냐 하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또 여러 공무원들이 하나같이 허술하게
일처리를 한 것은 외압이 있지 않고서는
어려웠을 것이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부터 수의 계약에 대한 조건이
더욱 까다로와졌지만, 편법 과 특혜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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