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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억울하다고 고발이 능사?

이성훈 기자 입력 2005-07-04 17:42:18 조회수 1

하수관 납품 특혜 의혹을
대구시의회에서 제기했다가 관련
업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한 대구시의회 강성호 의원은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특혜를 준 책임이 있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강성호 위원장,
"문제의 본질은 대구시가
업체에 특혜를 줬느냐 안 줬느냐인데
정작 책임져야 할 대구시는
뒷짐만 지고 뒤에 서서 오히려
사태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대구시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검찰 고발 조사를
통해 밝힐 수 밖에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면책 특권이 없어 고발당한
답답한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다고 고발이 또다른 고발로
이어진다 것, 글쎄올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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