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학 시간강사가 학생들의
전세금 수억원을 빼돌린 뒤 행방을 감춰
학생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세 개 대학에서
체육학과 시간강사를 하고 있는
최 모씨가 경산시 삼풍동에 있는
자기 소유의 다세대 주택을
인근 대학교 학생 17명에게
한 세대당 천 500만원에서 2천만원 가량의
전세금을 받고 세를 놓은 뒤,
전세금 2억 여원을 챙겨
지난 달 9일부터 연락을 끊었습니다.
또 최 씨는 17가구의 일년치 세금도
미리 받아 가로챘습니다.
학생들은 최 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최 씨가 속한 해당 대학도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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