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일부터 근로자 3백명 이상의 사업장과
모든 공공기관에서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됩니다.
지역에서도 8만여명의 근로자와 공무원들이
삶의 여유를 가지게 됐습니다만
아직도 대다수 근로자들에게는
주 5일 근무제가 먼나라 얘기처럼 들립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한 건축사무소에서
설계일을 하고 있는 김민철 팀장.
주 5일 근무제로 당장 내일 토요일부터
쉬게 되자 평소 관심이 많은 여행과 문화생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김민철 팀장/동우 E&C
[물질보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좋을 것 같아]
요즘 직장에서 주 5일제는 가장 큰 관심삽니다.
◀INT▶오영대 대리/동우 E&C
[공부하기 힘들었는데,도서관 자주갈 계획..]
CG] 대구.경북에서 주5일 근무제가
새로 적용되는 업체는 98개,
근로자수는 5만 여명에 이릅니다.
지난해 시작된 근로자 천 명 이상 사업장을
포함하면 모두 10만 여명으로
대구,경북 근로자의 10%에 해당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산하 공무원 3만 여명과
각종 공공기관도 주5일 근무제를 합니다.
하지만 대구와 경북에서 주 5일 근무제 대상이 되지 않는 300명 미만 사업장은 전체의 99%.
이들에게 주 5일 근무제는 남의 일입니다.
◀INT▶노제문 사장/대유가공공업사
[엄두도 못내죠, 그건 가진 사람들이 하는
거고, 저희들 제조업체는 상상도 못하죠]
SU]적용대상 사업장이 확대되면서
주5일 근무제는 이제 시대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대상에서 제외된 영세업체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기업체의 부담 같은,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