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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제협력-양파프로젝트

입력 2005-06-30 21:01:02 조회수 1

◀ANC▶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관계자들과
경제협력을 체결한 단체는 대구경북 최초의
대북 민간교류협의횝니다.

교수와 사업가, 법조계 인사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지난해 부터 북한에 양파를 공급해 재배한 뒤 다시 수출하는
이른바 양파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윤덕홍 전 대구대 총장을 대표로 하는
한민족민간교류협의회는
대북경제 협력 라인이
서울에 집중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북대 주보돈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인사 8명으로 구성한
대북 경제협력단체인 '유니온 삼천'입니다.

첫 사업으로 중국에서 개발한
겨울 재배용 양파 종자를 북한에서 재배해
수확한 뒤 가공해서 수출하는 이른바
양파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INT▶주보돈교수/경북대
(김정일 위원장도 인정했다)

양파 공급으로 북한 경제에 도움을 준
이 단체는 지금까지 몇차례 북한을 다녀온 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관계자들을 만나
개성에 골프장을 포함한 위락단지를 짓고
평양 골프장 운영권을 넘겨 받는 등의
경제 협력을 이끌어 냈습니다.

대북 교류단체를 지방에서 비밀리에 만든
근본적인 이유는 서울 중심으로 된 대북
교류를 바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한 북한과의
문화학술교류 확대에 있습니다.

◀INT▶주보돈교수/경북대
(앞으로 문화학술 교류 확대)

대구경북 최초의 대북 민간교류단체인
유니온 삼천은 대북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대구에서 북한까지 바로가는 직항로를
추진하는 등 지방차원에서 북한과의 교류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유니온 삼천은 정부의 승인하에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북한과 경제와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북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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