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독립 운동 기념탑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이 각계의 도움으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오늘 오후 4시 반 광복회관에서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기금
7천만원을 기념탑 건립위원회에 전달합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이스라엘 출신의
대구텍 주식회사 모셰샤론 사장이
건립 기금 천 만원을 내놓았습니다.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대구.경북지역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망우당 공원안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
2만 여 명이 기금 모금에 참가해
4억 4천만원의 기금이 모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