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공부문 파업 위기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6-30 18:14:45 조회수 1

◀ANC▶
시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공공부문 사업장의 노사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파업끝에 맺었던 노사 합의사항이
1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남대 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벌입니다.

산별교섭과 자체 교섭 모두 부진해
다음달 실제 총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주 5일제를 앞두고 합의한
인력 충원등 노사합의안이 일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학병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INT▶대학병원 노조관계자
(올해 임단협까지 영향줘 결국 환자 피해갈것

대구 지하철 노조 역시 지난해 합의한
시민중재위 구성이나 노조원 징계최소화등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아
노조는 과거 문제로 또 다시 집단행동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INT▶이원준 노조위원장(대구지하철공사)
합의이행안된것은 신뢰깬것,심각하게 대응할것

민주노총은 공공부문 사용자들이
신뢰의 상징인 합의서를 어겨가면서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은 파업이나 투쟁을 오래 할 수
없는 노동자들의 약점을 알기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INT▶박배일 부본부장(민주노총대구본부)
합의사항 안지킨다고 노조가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업주가 이용하는 것이다)

파업이 곧 시민불편으로 다가오는
공공부문 사업장의 올해 노사협상은,
고유의 임단협 외에 과거 약속불이행문제까지
겹쳐 어느해 보다도 힘겨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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