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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성공, 넘어야 할 산 많다.

입력 2005-06-29 12:11:01 조회수 4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서는
시,도민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공공기관이 옮길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혁신도시 건설여부와 입지 선정을 두고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이전 공공기관 사이의
심각한 갈등으로 이전계획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또 혁신도시의 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이
제대로 조성되기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직원들만 머무는
기형적인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다 기능군 별로 서로 상이한
25개 공공기관이 1,2개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오히려 업무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발전방안을 찾지못해
낙후된 지역 경제에도 별 도움을 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본사가 이전해도
주요업무가 서울지사에서 이뤄질 경우
관련 기업들의 동반이전을 유도하지
못할 수도 있어 시,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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