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성남종합구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대구FC는 전반과 후반
성남 두두와 남기일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0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제 패배로 대구FC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로 추락했으며,
지난달 29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리그를 세경기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대구FC는 오는 29일 홈에서 포항과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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