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와 경북과학대에 대한
교육부 감사결과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횡령하는 건 기본이고,
법인카드로 해외에서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호텔 회원권까지 구입하고 심지어
불우이웃돕기와 수해 성금까지
빼돌리는 등 온갖 비리들이 봇물 처럼
터져나오자 학교에 들린 국회의원들도
혀를 내둘렀지 뭡니까요.
사학법 개정을 추진중인
열린우리당의 김재윤 의원
"아니, 처남에 며느리, 종질서,
처남, 동생까지 교직원인데,
이게 임용절차를 제대로 거친 겁니까?"
하며 아무리 비리가 많은
사학이지만 이 정도까지인 줄은 미처
몰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네, 대학설립 해 놓고
집안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한자리씩
줬다는 얘긴데, 대학이 무슨
집안 계모임도 아니고,
남 눈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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