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모 고교 성적 공개 물의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6-23 11:40:33 조회수 6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의
성적까지 모두 기재된 성적표를 학부모들에게 보내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 보낸 중간고사 성적표에는
반 전체 학생 이름과 과목별 성적, 순위까지
자세히 기록돼 있고 모의고사 성적표에는
전교 석차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교사 한명의 단순잘못으로
담임 참고용을 잘못 보냈다고 밝혔지만
다른 반 학생들도 똑같은 형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인성교육은 뒷전이고 성적만 평가하는 개인정보유출과 인권침해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