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재건축,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대구 수성구 지역에
건축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현재 수성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민영주택 건설사업은
모두 87건으로
이와 관련해 구청에 접수된
민원은 139건에 이릅니다.

대부분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조망권과 환경권 등이
침해된다는 민원인데,
이 때문에 구청 입구에는
주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구청의 민원배심원제가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