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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해외 쇼핑을 즐기고, 수십억원을 개인용도로 써온 사학비리가
드러났습니다.
재단이사장은 며느리와 처남, 조카들까지
교직원으로 임용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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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와 경북과학대는 전문대 특성화
보조금과 연구용역비 같은 국고보조금을
횡령해오다 교육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학교 운영비 횡령과 거액의 리베이트 수수도
드러났습니다.
학교건물을 지을때는 공사비 수십억원을
부풀려 계산하거나 부당집행해 빼돌렸습니다.
심지어 불우이웃돕기, 수해성금 등
각종 성금 명목으로 교비를 유용하고,
법인카드를 해외쇼핑과 호텔 회원권 구입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S/U)교육부 감사결과에 대해
두 대학 교수협의회는 각종 비리의
10분의 1 수준 밖에 드러나지 않았다며
교육부의 재감사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들의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INT▶김재윤 의원/열린우리당
(처남, 며느리, 며느리, 종질서, 처남, 동생, 이게 납득이 안갑니다. 이게 임용절차를 제대로 거친겁니까?)
◀INT▶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
(수백억짜리 공사를 어떻게 수의계약으로
합니까? 지명입찰한 적도 없습니다.)
교육부는 대구보건대 이사장과
경북과학대 전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교직원 40여 명을 무더기 징계했습니다.
또,대구보건대는 36억여원, 경북과학대는
37억 여원을 교비로 회수하라고 조치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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