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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규모의 석기 전시회가
대구 국립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아름다운 청동기시대
칼을 비롯해 북한에서 출토된 석기들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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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67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간돌칼"입니다.
청동기 시대 죽음과 관련된 제례의식에 사용된
것입니다.
대구시 서변동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나무로 만든 도끼 자룹"니다.
전국에서 두곳에서만 발견돼 대구가 청동기시대
생활상의 보고임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청동기 시대 "별모양 도끼"를 비롯한 20여점의 북한 출토 유물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러시아와 일본에서도 발견돼 청동기 시대 동북아시아 주민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끼움식 작살"등 구석기에서 청동기시대까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석기 70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INT▶서오선 대구박물관장
(석기를 일목요연하게 관찰해 인류발전사 가늠)
특히 단일 전시로는 가장 많은 50여점이
선을 보인 간돌칼은 대칭의 미와
재료의 문양까지 완벽하게 살려내면서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높은 미의식을
드러냈습니다.
◀INT▶장용준 학예연구사
(단순한 칼의 의미 넘어 아름답고 신성한 역할
대구 박물관은 다음달 31일까지로 예정된
사상 최대 규모의 석기 특별전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석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해 인류문화의 출발과 함께 해 온
석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계획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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