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출장,연수 등 업무를 목적으로
열차를 이용할 경우,
철도 운임의 최대 30% 까지 할인해주는
'철도이용 계약회원'을 모집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대규모의 관공서,기업체와 주로
계약을 체결해 왔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까지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이 완화됩니다.
철도공사는 계약 회원이 연간 3천 회 가량을
철도로 이용할 경우,
약 8천 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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