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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협상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경북지역 농민들이 오늘 10개 시,군에서
농민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대 정부 투쟁에 나섰습니다.
흥분한 농민들은 농기계도 불태웠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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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바쁜 영농철,
농사를 접은 농민들이 경운기를 불 태웠습니다.
농기계를 타고 거리 시위도 벌였습니다.
정부가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한 쌀 협상안은
농업과 농촌을 다 죽이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INT▶이상규/ 전국농민회 경산시농민회장
"쌀은 우리 생명, 우리의 환경, 쌀 만큼은
지켜야한다"
쌀협상 무효와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농민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2천여명,
경산과 의성, 영주, 안동 등
모두 10개 시.군에서 동시에 시위를 했습니다.
농민들은
'역대 어느 정권도 지금처럼 농촌을
초토화시키지는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INT▶하재호/ 전국농민회 와촌면 지회장
"오는 28일 상경투쟁. 경산시민 모든 국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
도내 10군데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쌀 출하를 거부하는 등
농민들은 하루종일 농사와 농산물의 출하를
거부했습니다.
MBC NEWS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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