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쌀 협상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경북지역 농민들이 오늘 도내 10개 시.군에서
농기계를 불태우는 등
대규모 집회를 열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산하
농민회 회원 2천여명은
오늘 경산과 영천, 의성, 안동 등
10개 시.군지역에서
쌀협상 국회비준 반대와 식량주권 사수 등을
주장하면서 농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운기 등 농기계를 불태우고
정부 협상안을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화형식을 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도내 10군데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쌀 출하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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