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노인 컴맹탈출

이호영 기자 입력 2005-06-18 18:01:17 조회수 1

◀ANC▶
지역 노인들이 자체 컴퓨터 교실을 열고
컴맹탈출에 나섰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배우는 사람 모두 노인들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젊은이 못지않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안동시노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 컴퓨터 교실에는 이 달부터
매주 금요일 십수명의 노인들이 모여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자판조차 더듬더듬 서툴지만
한 자 한 자 배워가는 마음은 여느 젊은 이
못지 않습니다.

◀INT▶ 이미대(66살)/컴퓨터 수강생
..어렵다.

팔순이 넘은 한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어도 배워야 한다며 안경너머로 모니터와 자판을
번갈아 봅니다.

◀INT▶ 이주동(81살)/컴퓨터 수강생
배워야한다.

문서작성을 직접 하고 싶다는 할아버지,
손주들과 인터넷을 함께 하고싶다는 할머니 등
배우고자 하는 사연은 갖가지지만 열정만큼은
한결같습니다.

◀INT▶ 김옥이(66살)/컴퓨터 수강생
--손주와 메일을 하고 할머니도 할 수 있다는.

가르치는 강사도 노인으로 구성된
안동시노인대학의 컴퓨터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동안 계속되며
원하는 노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s/s)노인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노인대학에는 최신형 컴퓨터 24대가 마련됐습니다.

◀INT▶이재석/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방학때는 청소년에게 개방한다.

한 여름의 더위조차 잊게하는
노인들의 컴맹탈출은 젊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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