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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갤러리에서는
영호남 작가들이 모여 위기의 한국화를
살리기 위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물리적 거리를 넘어선 실제적인 인적교류를
통해 한국화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현장을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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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대표하는 작가 박문종의 모내기입니다.
한지와 수묵을 이용해 전통적인 소재 속에서
현대적이미지를 발견해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장두일 작가의 작품
"시간의 직접"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광주지역 한국화와는 다르게
기법과 소재 선택,표현에 있어서 모더니즘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INT▶한아람 큐레이터(대백플라자 갤러리
(광주는 전통을 이어가려는 경향강하고
대구는 소재나 표현방법에 새로운 것 많이 도입
지역정서만큼이나 다른 화풍과 작가정서를
담은 영호남지역 작가 10여명이 모여
한국화를 주제로 서로가 가진 화풍의
다름을 통해 또 다른 공감과
소통을 추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윤광웅 작가(광주)
미술사적으로도 다른 화풍과 정서를 느낄수있어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고사직전이라는
한국화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 해법이 전시회를 통해
표출되고 있습니다.
◀INT▶이동화 작가(대구)
한국화 위기상황에서 나름대로 한국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키워나가려는 작가들 작품이다
한국화의 현주소와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려는
젊은 영호남 작가들의 고뇌를 엿볼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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