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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협상안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농민들이 거리투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0일 농민 총파업투쟁과
28일 전국적인 대규모 농민집회 등
쌀 협상 무효를 주장하는 농민들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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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쁜 영농철이지만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하고 도청 앞에
모였습니다.
가을 수확기에 수입 쌀이 판매되면
쌀 값 폭락으로 이어져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위기감이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았습니다.
여기다 국내 가격의 30%에 불과한
중국 사과와 배 수입을 허용한 협상안이
국회에서 비준되면 농민들이 입는 타격을
치명적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최태림/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밀실협상,이면합의,쌀협상 국회비준 반대한다"
지역농협 조합장들도
농민투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INT▶ 김용해 / 상주외서농협 조합장
"농민손해 100%를 정부가 부담하고 매년 물가
인상률 따라 올리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 협상안을 상징하는 허수아비가
화형식에 처해지면서 앞으로 이어질
농민 투쟁의 열기를 예고했습니다.
S/U]성난 농민들은 오늘 투쟁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국회농성과 28일 대규모 상경투쟁 등
쌀 협상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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