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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불거진 지역 국회의원의
골프장 취중 난동으로 인한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곽성문 의원은 사죄의 뜻을 밝혔지만, 지역 정.재계 인사들의 갈등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할리 없습니다.
금교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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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난동의 당사자인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은
오늘 사죄의 글을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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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의 뜻으로 중앙당 홍보위원장과
대구시당 수석부위원장 등
모든 당직을 사퇴했습니다.
조만간 대구에 와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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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문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박근혜 대표의 대 국민사과와
곽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열린우리당도 비난 논평을 내는 등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멱살잡기와 의자 집어들기, 발길질이 있었고
국회의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인 곽성문 의원과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당일 현장에 있었던 의원과 상공인들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자며 토론회를 연 다음날
단체로 골프를 친 뒤
술자리에서 난장판까지 벌였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INT▶허성일/대구 진천동
산적한 경제 현안을 두고
정계와 경제계가 힘을 합해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정.재계 지도자들은 추태를 보이며
엉뚱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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