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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쓰레기를 무상 수거하는 경주시의 시책이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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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 골목마다 쓰레기로 넘쳐 납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SYN▶ 환경미화원
(언제 다 치우나)
지난 7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한지 닷세째. 지금까지 수거한 쓰레기량은 1500 톤이 넘습니다.
S-U]쓰레기가 너무 많이 배출된 지역은 수거날짜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립장에는 앞으로 최소한 3천톤 이상의 쓰레기가 더 들어와야 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시민들이 재활용이나 지정 폐기물로 처리해야할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내다 버리기 때문입니다.
또 지정 수거일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한 주민들이 뒤늦게 쓰레기를 마구 쌓아 놓기 때문입니다.
◀SYN▶ 환경미화원
(이기회에 집안 청소하듯이)
또다른 이유는 이같은 예상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경주시가 시민들의 인심을 얻기 위해 선심성으로 정책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실종된 시민 의식도 문제지만 시민들의 인기를 얻어 무엇인가에 써보려는 경주시의 숨겨진 의도가 경주를 6월 한달 동안 쓰레기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태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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