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전문도박단 50여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 경찰서는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대구시 남구 50살 백 모씨 등 51명을 붙잡고, 이들이 판돈으로 사용한
5천 700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
주부 43명, 운반책과 모집책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경산시 진량면 한 야산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한 번에 수 백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속칭 '화닥떼기'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칠곡, 달성군, 현풍군 등
인적이 드문 야산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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